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셉(마법사의 신부)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자신의 문제를 자신 때문으로 정의하며 괴로워하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도움받고 점차 구원받아간 치세와는 다르게, 처음엔 피해자였지만 다른 사람들을 죽이거나 괴롭히는 존재로 거듭나게 된 것이 대조점이다. 즉 치세의 [[안티테제]]라고도 볼 수 있는 인물. 오랫동안 마을 사람들에게 상당한 학대를 받은 것도 모자라서 2천 년 동안 몸이 썩어가는 생고통을 겪었으니, 아무리 선인이어도 삐뚤어질 만 하기도 하다. 다만 그렇다고 처음에 요셉을 도와주려고 한 여자아이나, 룻이나, 새끼 드래곤 등 아무 상관없는 존재들한테 피해를 준 것이나, 시신을 키메라로 만드는 [[고인드립]] 같은 만행은 불쌍하다는 이유만으로 비판을 피할 수는 없다. 그의 고통을 이해해준 치세도 이 점은 확실히 규탄했다. 그래도 마지막에는 자신 때문에 드래곤의 저주에 걸려서 명이 더 짧아질 뻔한 치세에게 카르타필루스의 불사의 힘을 줘서 명을 늘려주는 걸로 자신이 끼친 피해를 조금은 책임지기도 했다. 참고로 카르타필루스가 이런 악랄한 저주를 받게 된 경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밝혀진 게 없다. 본인도 자신이 어쩌다 이런 저주를 받았는지 잊어버린 상태. 정말 전설대로 [[예수|신의 아들]]이 그에게 저주를 걸었던 건지 똑같이 방황하는 유대인을 소재로 한 [[퇴마록|다른 세계관]]의 [[아하스 페르쯔(퇴마록)|어느 캐릭터]]처럼 저주를 건 주체가 사실은 전혀 다른 존재인 건지의 여부도 불분명. 사실 이 작품에서의 요셉의 의의는 저주 자체보다는 극복할 수 없는 고통 속에서의 타락과 감화에 더 중점이 맞춰져있는 만큼 그가 받은 저주의 근원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해명되거나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, 요셉-카르타필루스 자신이 완전히 구원받기 위해선 언젠가는 거처가야 할 문제이기에 뒤에 이에 대해 다루게 될 수도 있다. [[분류:마법사의 신부/등장인물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